남양주에서 강동까지 15분
별내~암사 27분
별내역에서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부터 운행 시작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역 부터 시작해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잇는 광역철도 노선인 별내선이
오늘 8월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로 운행이 시작된다.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던 8호선의 연장 개통이 드디어 시작되는데
별내선 소식을 기다리셨던 분들이 많으실걸로 예상된다.
실제로 운행이 시작되면 많은 분들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로 인하여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개통 소식은 많은 사람들이 환호할 소식으로 보인다.
6월 23일 시운전 및 안전점검까지 마쳤으며 시설물 검증 및 역무원 숙련도 등의 점검까지 최종적으로 마쳤고
개통식은 8월 9일 오후 2시 정식 개통은 곧 있을 5시 32분부터 첫차 운행에 들어가게 된다.
서울의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의 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기존 8호선에 별내역에서 6개 역을 이어 암사역까지 잇는 사업이다.
별내선 개통은 꽤나 큰 의미인데
기존에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환승2회에 45분이 걸리던 것을 감안하면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환승 한 번 없이 27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이건 정말 편의가 너무 좋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별내선 연장 구간으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환승구간과 이동시간이 줄어들고 2호선 3호선 4호선 9호선
그리고 수인분당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으로의 환승도 가능해지면서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강남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교통 여건 또한 많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다.
연장된 8호선 노선도
별내선이 추가되었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기존에는 모란~암사 구간까지 총 18정거장으로 운영이 되었는데
이번 별내역 개통으로 인해서 암사~별내 까지 개통될 시에는 총 6개 구간 추가되어 24개 정거장이 운영되게 된다.
별내역에서의 첫차는 오전 5시 32분이며 다산역에서는 오전 5시 35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8호선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4~5분
간격 평상시 시간대에는 8분 간격으로
최고시속 80km로 운행된다고 하니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이 있다면 별내역은 위로만 갈 수 있었던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은
지하로도 갈 수 있게 됐으며 내려가면 큰 규모의 8호선 대합실이 나오게 된다.
한 열에 6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플라스틱 시트가 배치되어 있고
객실 통로와 출입문 상단에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 실시간 노선 정보 확인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휴대전화 무선 급속 충전기가 도입되며 승객들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별내선 개통 소식 전달해드리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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