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필요성 첫 번째, 재테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여러분들에게

재테크 머리로는 쉬운데 행동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여러분들 왜 재테크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는 여러분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첫 번째 필요성에 관한 글을 써 나아가고자 합니다.

 

회원님들께선 꼭 읽어주시고 왜 재테크를 하여 노후와 나의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가 왜 필요한가 읽어주시고 재테크의 필요성을 꼭 알아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테크 즉, 재무 테크놀로지는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테크닉같은 기술이나 꼼수, 비법같은 요령이 절대로 아닙니다.

 

재테크는 꾸준함 즉, 시간과 나 자신과의 줄다리기입니다.

비법이나 요령이 아니라 차근차근 쌓여서 스스로 습관을 들이고 정성을 들여서 차곡 차곡 완성하는 것이 바로 재테크입니다. 조금만 투자해서 기대수익을 완성할 수 있다면 재테크를 할 필요가 전혀 없겠죠?

 

재테크같은 재무관리는 기업 재무관리처럼 어려운 단어가 전혀 아니에요.

가계에서도 가계 재무관리가 필요하고 개개인에게도 개인 재무관리는 필수랍니다.

기업에서 회계장부를 기록하여 돈의 흐름을 파악하듯이 가계에서도 가계부를 기록하여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아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아끼고 투자 비중을 정하고 저축 비중을 정하고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쓸대없는 돈의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것 이러한 것이 바로 재무 테크놀로지 재테크, 즉 개인 재무관리의 가장 중요한 맹점이죠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4년 보험개발원에서 발표한 생명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5년마다 작성하는 성별 나이별 사망률 지표에 따르면 남성 86.3세 여성 90.7세 이렇게 평균이 잡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의료기술이 발전하게 된다면 평균 100세 시대도 정말 머지 않은 듯 해보입니다.

이렇게 오래 살면 회사도 오래 다니고 일정한 현금 흐름을 계속해서 유지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요즘 추세는 퇴직 연령이 점점 짧아지는 시기입니다.

 

통계청 기준으로 평균 퇴직 연령은 49.4세인 상황입니다.

금융권에서는 40세 전후로 희망퇴직자를 계속해서 받는 상황이고

이게 언제 어느때 내가 다니는 회사로 옮겨질지 모르는 상황이죠

요즘 우리나라 평균 취업 연령은 점점 늦어지고 있어요

몇년 전만 하더라도 20대 후반이었던 취업시기가

최근에는 30세 쯤로 시작하여 약 20년간 회사에 재직하여 돈을 버는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 삶은..?

100세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50년이나 긴 세월이 남아있답니다.

아무런 내비게이션도 없이 인생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을 시점이 다가오면 정말 막막하고 답도 없을텐데요.

그런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재테크는 필수적입니다.

언제 어느때 이런 상황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준비가 안 돼있더라도 생각은 해보셔야 할 때입니다.

 

대비도 안 하시고 퇴직 시기에 다가와서 앞을 내다보시면

그제서야 깨닳죠 "와 진짜 큰일났다" 이렇게 됩니다.

결혼도 했을때 자녀들은 보통 퇴직시기에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죠

 

돈은 써야할 상황은 계속해서 생기는데 퇴직시기가 다가오고 준비가 제대로 안 돼있으면

와 정말 상상도 하기 싫겠죠?

거기다 50세가 넘어가면서 몸이 내 몸 같지도 않고 말도 잘 안 듣게 되는데 정말 답답하고 절망적이실 거에요.

 

그러나 은퇴 시기는 아닙니다. 주된 직장에서 퇴직은 하지만 소일거리로 연명하시는 분들도 다양히 계십니다.

OECD 발표로 남성의 실질 은퇴 연령은 72.3세라고 합니다.

소일거리나 벌어놓은 돈으로 사업 및 자영업도 하시고

다시 취직을 하시던지 하는 50세 전후에서 은퇴시기인 72세 약 22년간 그렇게 다시 일을 하기 위해 돌아다니게 됩니다.

 

일하는 노인 OECD 국가들중 한국이 압도적인 1위라고 해요.

OECD 평균 실질 은퇴 연령은 65세인데 7년이나 더 길게 일을 하는 것이네요

30세부터 50세까지 주된 직장에서 일하다 퇴직했는데 퇴직후 은퇴까지 일하는 기간이 더 길어요

심지어 그러면 이때 준비 슬슬 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주된 직장에서 그렇게 열심히 불태워 일하셨는데 솔직히.. 또 일하고 싶으신가요?

언제 자신의 삶을 돌보실건가요?

그 열정이 그 나이대에도 남아있나요?

그러다 아프면 영원히 복귀를 못 할 수도 있게 됩니다.

 

그에 대한 대비는 누군가가 절대로 책임져주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워라벨 좋아하시지만 평생 일하기는 또 싫어하시죠

그러나 퇴직과 은퇴 준비를 서둘러 하지 않으시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준비하지 않으신다면

일 해야하는 기간이 1년이 더 늘어나고 그게 쌓이고 쌓여 2년.. 3년..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별 거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의 몸상태가 아닌 늙고 약해진 몸으로 말이죠

그러면 중요한게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현금흐름' 을 만드는 것입니다.

 

유럽국가들이나 서구권 국가들은 복지에 오래도록 신경을 써서 현금흐름이 적절히 잘 되어 있습니다.

적정 은퇴나이에 은퇴하고 그들이 여가시간 보내며 남은 여생을 여유롭게 보낼때

한국에서는 그게 적용이 안 된다는 겁니다.

그 나이대에 쉬게되면 무려 생계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

심각한 문제로 직면되겠죠.

이것은 한국의 자살률과도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세계 압도적 1위 국가인데요.

다양한 연령대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하지만(ㅠㅠ) 그것보다 훨씬 더 훨씬 높은것이 바로 노인자살률입니다.

 

10대 5.9%

20대 19.2%

30대 26.9%

40대 31.0%

50대 33.3%

60대 33.7%

70대 46.2%

80대 67.4%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치도 같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내려갔지만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압도적of압도적 1위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노인이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이 1위로 뽑힙니다.

50대 이후에 퇴직했는데 본인에게 남은 것이 하나도 없으면 자존감은 바닥을 찍고 두려움만 가득하겠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남은 여생은 길게 남아있는데 막막하고 힘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비참하고 슬프겠죠.

과거 40년 50년대 60년대를 겪어오신 분들께는 어쩔 수가 없었어요

 

해방직후

전쟁직후

갓 시작된 경제발전과 고도성장기 시기

 

이때 현금흐름을 만들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사셨던 분은 아주 아주 아주 극소수만이 했을 거에요.

대부분은 무지했고 그저 돈을 벌어서 그날 그날 먹고 살기 바쁘셨으니까요.

굶지 않으면 다행인 시대였던 것입니다.

지금 저희처럼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던 것도 아니고 그런 것을 배울 수 있는 여건조차 없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성장했으면 후세대가 어떻게든 해줄거라는 생각이 만연해 있었습니다.

즉 자녀들을 키워놨으니 자녀들이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당장 가족들 먹여살리는 것만 걱정했죠.

자녀들도 하나 둘이 아닌 세 자녀 이상 많게는 다섯에서 일곱 여덟 혹은 열명 이상까지

자녀 출산을 그렇게 하는 것이 유리했고 그게 노후 대비이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던 시기였습니다.

 

시대상 어쩔 수 없었고 다들 그렇게 살았던 시기였습니다.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성장하니 다른 곳에서 갈등도 생기고 여러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게 되며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는데요.

그렇게 노인빈곤률도 상당히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점점 내려가는 추세랍니다.

서서히 신경 쓰던 연배의 분들께서 그 나이대에 진입을 하고 계시기 때문인데요.

 

옛날 어르신 분들께서 생각하시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으시고 스스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노후의 현금흐름에 대해서 다들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게 되는데

 

다음 2편 현금흐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반드시 이번 글에서 느끼는 점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