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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소식

제시 린가드 FC서울 과연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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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Jesse Lingard)

 

잉글랜드 축구 선수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었는데요.

1992년 12월 15일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소속된 클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인 만큼 영국 축구의 주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린가드는 청소년 시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육성되었으며, 2011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아카데미로 이적하여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레스터 시티와 버닝햄 포레스트에 대여되어 경험을 쌓았습니다.

 

린가드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주로 공격적인 역할을 맡습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속도와 기민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린가드는 뛰어난 드리블 실력과 공격 참여에 능숙하며, 적절한 위치에서의 패스와 슈팅으로 팀에 공격적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2017-2018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13골 7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소집되어 국제 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총 32경기 출전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의 4강 진출을 돕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2019 시즌부터는 경기 시간을 더 얻기 위해 다른 팀으로 대여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2019-2020 시즌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대여되어 활약하며 9골 5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후 2020-2021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여 다시 주전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2021-2022 시즌 맨유에서 정규리그 16경기에 출전하여 2골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맨유를 떠나게 됐는데요. 

 

린가드는 경기 중에도 열정적인 플레이로 유명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린가드의 골 세레머니가 유명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랬던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시 린가드는 컨택 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서울 구단 관계자 또한 린가드와 접촉 사실을 인정하며 화재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BBC에서는 린가드가 지난 시즌 말에 노팅엄을 떠난 뒤 무적 상태였으며,

FC서울측에서 2년 계약에 상당한 연봉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만약 린가드가 서울과 계약하여 서울로 오게되면 K리그 최고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우디나 다른 나라 리그나 그동안 린가드가 받았던 보수보다는 크게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7월 노팅엄과의 계약이 만료된 뒤 현재는 자유계약 상태이며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끌던 알이티파크(사우디)에서 함께 훈련하며 몸을 만들고 있는데요.

만약 린가드가 서울 유니폼을 입으면 잉글랜드 밖 도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전 맨유 윙어 린가드가 FC서울로의 '충격적인' 이적을 앞두고 있다며 린가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등 여러 나라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한국 무대로의 도전을 선택, 서울과 2+1년 계약에 구두로 동의했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적은 사실상 확정됐다. 린가드는 수일 내 서울로 이동해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만약 린가드가 이런 충격적인 이적을 실행한다면

FC서울은 단숨에 강팀으로 급부상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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